밍글 프로젝트란? (instagram click) Mingle의 사전적 의미를 찾아보면 다음과 같이 나옵니다. 1. 섞이다, 어우러지다: 섞다, 어우르다 2. (특히 사교 행사에서 사람들 사이를) 돌아다니다, (사람들과) 어울리다 밍글이란 단어처럼 다양한 장르의 아티스트가 한 자리에 모두 모일 수 있는 전시회는 왜 없을까? 아티스트 모두가 서로의 경계없이 어우러져서 다 같이 즐길 수 있는 예술 축제를 만들 수는 없을까? 저희의 이런 고민에 미국 L.A의 한 전시는 해답을 가져다 주었습니다. 그 전시에서는 1. 커다란 캔버스 대신 7.6센티미터의 작은 정사각형 포스트잇에 2. 다양한 장르의 아티스트들이 자신의 작품을 그리고, 3. 전시하고 있는 어떤 작품이라도 모두 동일한 가격인 25달러에 살 수 있었습니다. 장르의 경계 없는 새로운 문화컨텐츠에 대한 고민이 결국 결실을 맺어 오는 2020년 4월, 서울에서 전시가 열립니다. 그리고 그 전시의 이름은 바로 “밍글프로젝트” 입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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